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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실금의 자기관리법
이름 김수희 등록일 2020-01-12 조회수 7
1) 골반근육운동 (항문을 오므렸다 펴주는 운동)
골반근육은 아랫배의 골반뼈 안에 들어있는 방광, 자궁(여성의 경우), 직장과 같은 몸속 장기가 밑으로 빠지지 않도록 받쳐주고 있는 근육입니다. 이 근육은 여성, 남성 모두에게 있는 것으로 아랫배 밑에서 만져지는 불두덩이 뼈에서 시작하여 엉덩이 아래 꼬리뼈까지 탄탄하게 연결되어 있어 뛰거나 무거운 것을 들 때처럼 배에 힘이 들어가도 아래서 제대로 받쳐주기 때문에 소변이 새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 분만, 출산, 폐경을 경험하면서 골반근육에 탄력이 떨어지고 약해져 아래로 늘어지게 되면 골반근육 본연의 받쳐주는 기능에 문제가 생겨 요실금이 쉽게 생깁니다. 특히 애 낳은 엄마들에게 요실금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따라서 골반근육운동은 약해진 근육을 강화시켜 요실금을 예방하고, 소변 새는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는 치료방법입니다. 또한 골반근육운동은 소변이 자주 마렵고, 급하며 마려운 소변을 참지 못하고 흘려버리는 절박성 요실금에도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운동 방법
복부내압을 증가시키지 않고 골반근육을 수축하는 방법
양쪽 다리를 벌린 상태에서 엉덩이나 다리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면서 방귀를 참는 생각으로 항문을 위로 당겨 올린다는 느낌으로 항문을 조이면서 골반근육을 수축
골반근육을 10초 동안 수축하고 10초 이완
점진적으로 횟수 증가 50~60, 3/

2) 방광훈련
방광훈련이란 소변이 자주 마렵고, 마려운 소변을 참기 어려워 미리 흘려버리고, 소변을 봐도 소량만 나오는 경우 효과적인 방광 자가관리법입니다. 즉 본인이 생각하기에 ‘나는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 같다.’ ‘먼길을 갈 때는 화장실 가기가 비교적 쉬운 지하철이나 기차를 탄다.’ ‘직장에서나 모임에서 자주 화장실 가는 게 눈치 보인다.’라고 느끼시는 분들은 먼저 자신의 하루 중 소변보는 회수를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루 24시간 기준으로 소변본 시간과 소변 양을 기록해서 하루 동안의 배뇨회수가 8회 이상이고, 한 번 볼 때의 소변 양이 평균 200cc보다 적은 분은 훈련을 통해 방광 자가관리를 해야 합니다. 대다수 방광이 약한 분들은 습관적으로 화장실을 자주 감으로써 급한 소변과 소변 새는 것을 조금이라도 막아보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방광용적이 점점 줄어들어 더 자주 화장실을 가고 그러다 보면 소변양도 적고, 소변본 후 개운한 느낌도 없어 화장실에 계속 있게 되는 악순환에 빠져버립니다. 방광훈련 방법은 마려운 소변을 조금씩 참아서 방광용적(소변을 방광에 담아두는 능력)을 늘려 결과적으로 소변보는 횟수를 하루 5~6, 3~4시간마다 한 번씩 배뇨할 수 있는 방광기능으로 회복하는 것입니다. 3~4시간마다 한 번 씩 소변을 보게 되면 하루 24시간 동안 5~6번 화장실을 가게 되어 정상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변이 마렵다고 느껴져도 금방 화장실로 갈 것이 아니라 10~20분 정도 참아 소변보는 간격을 점차 늘려가도록 합니다.

방광훈련 방법
방광훈련을 시작하기 전 먼저 자신의 방광상태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변을 볼 때마다 양을 측정할 수 있는 컵(종이컵에 눈금을 그려서 사용할 수 있음)에 소변을 담아 소변 본 시간과 소변 양을 3일간 측정하여 배뇨일지에 기록한 후 훈련에 들어갑니다. 소변이 참기 어려울 때마다 다음 1, 2단계를 시행하십시오. , 소변이 마려울 까봐 물 종류를 일부러 피하는 것은 방광훈련에 도움이 안됩니다. 수분섭취는 충분히 하십시오. 그리고 방광훈련을 나름대로 열심히 해도 소변보는 횟수가 줄지 않으면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 1단계 : 가능하면 앉아서 하십시오.
항문을 오므렸다 펴주는 골반근육운동을 여러 번 반복하여 참기 어려운 소변증상을 줄입니다.
· 2단계 : 소변이 마렵다는 생각을 잊고 다른 상상을 해봅니다.
) ‘만약 복권에 당첨된다면 무엇을 할까?’ 또는 100에서 1까지 수를 거꾸로 천천히 셉니다.

<방광용적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
· 하루에 1,500cc 이상의 물 종류를 드십시오.
· 방광을 자극하는 음료(커피, 홍차, 코코아, 콜라, 술 등)는 피하십시오.
· 소변이 마렵다고 즉시 보지 마십시오. 단 주무시기 전에 소변보는 것은 괜찮습니다.
· 다른 약을 복용할 때는 주치의와 상의하십시오 (다른 질병으로 드시는 약 중에 소변을 자주 보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방광훈련이 잘되고 있으면 다음과 같은 변화를 경험합니다.
· 소변보는 간격이 길어지고 소변 양이 많아집니다.
· 소변횟수가 하루 8회 이하로 감소합니다.

일시적으로 방광훈련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기, 방광염, 불안, 신경을 많이 쓸 때, 피곤할 때, 생리기간 중, 날씨가 춥고 습하고 바람이 많을 때는 그 동안 잘 진행되었던 방광훈련이 잘 안되면서 다시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는 일시적이므로 크게 염려할 것 없이 그 원인들이 없어지면 소변증상은 다시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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